동해여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흔한 개발자의 삼척 혼여행! 3탄, 즉흥 같이놀기 -삼척 완결-! 안영? 썬데브입니도! 삼척 마지막 이야기에용 그렇게 촛대바위까지 보고 오소하게스트하우스로 돌아오게되었어요! 바닷가에 놀러가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습한 바닷바람에 금방 몸이 끕끕해지는거 같아요 도착하니 아마 거의 9시 10시는 되었을거에요 그래서 싰고 좀 쉬다가 저녁겸 군것질 혹은 바닷바람을 보려고 했지요! 싰으려고 방에 와보니 제가 있는침대 외에 3곳의 침대에 짐이 가득 찼더군요! 이 자리에 앉아서 옷도 갈아입고 잠깐 핸드폰도 충전할겸 누워서 쉬는데 덜컹 하고 문이 열리면서 잘생기면서 운동 빡세게한것같은 형 하나가 들어오더라구요 어색하게 아 옙 안녕하세요 옙 안녕하세요 하고 서로를 탐색하며 찰나의 1분 형1 : 혼자 오셨나요? 썬 : 아 예 혼자여행왔습니다. 형1 : 같이 1층에서 술 드실래요? 썬 : 아.. 흔한 개발자의 삼척 혼여행! 2탄, 궁상 청승 혼자놀기! 안농! 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2주가 넘어가는 썬데브에오! 그렇게 저는 오소하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바다를 보러 갔어요! 바다는 정말 게하에서 1분거리에 있어서 언제든지 나갈 수 있었는데 다만 숙소에선 보이진 않았습니다. 정말 한적했어요! 그리고 가족단위로 놀러오신분들이 계셨죠 정말 동해는 탁 틔여서 가슴이 뻥 뚤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 해수면이 올라서 모래를 깎아낸다는게 이건가..? 뉴스에선 엄청 위험한것처럼 설명해서 심각해보였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여긴 아닌가봐요... 어떻게 찍은 발자국이지.. 바닷가라 습한기는 좀 많았지만 정말 가슴속이 시원했습니다. 그렇게 바다에 가서 발도 담그고 멍도 때리고 컴퓨터만 보다가 이렇게 넓은 바다를보니 너무 좋은거 이쬬? 그리고 해변가의 어떤 가게에 들어가서 전복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