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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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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개발자의 삼척 혼여행! 2탄, 궁상 청승 혼자놀기! 안농! 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2주가 넘어가는 썬데브에오! 그렇게 저는 오소하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바다를 보러 갔어요! 바다는 정말 게하에서 1분거리에 있어서 언제든지 나갈 수 있었는데 다만 숙소에선 보이진 않았습니다. 정말 한적했어요! 그리고 가족단위로 놀러오신분들이 계셨죠 정말 동해는 탁 틔여서 가슴이 뻥 뚤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 해수면이 올라서 모래를 깎아낸다는게 이건가..? 뉴스에선 엄청 위험한것처럼 설명해서 심각해보였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여긴 아닌가봐요... 어떻게 찍은 발자국이지.. 바닷가라 습한기는 좀 많았지만 정말 가슴속이 시원했습니다. 그렇게 바다에 가서 발도 담그고 멍도 때리고 컴퓨터만 보다가 이렇게 넓은 바다를보니 너무 좋은거 이쬬? 그리고 해변가의 어떤 가게에 들어가서 전복 ..
흔한 개발자의 삼척 혼여행! 루트 대 공개!! 안녕하세용 썬데브에용 벚꽃이 만연한, 봄내음 가득 코로 들어오던... 가슴이 꾸물꾸물요동치던 날들이었어요 사무실에 앉아있는것도 답답하고 공기는 부드럽고 가슴은 공허하고... 어느날 출근을 하면서 유투부를 보는데 해수면이 올라서 동해의 백사장이 깎여나가면서 점차 사라진다(?) 는 내용의 뉴스를 보게됩니다 그래서 그냥 즉흥적으로 금요일에 연차를 내고 삼척 여행을 떠났더랬지 말이에요! 전날 밤에 즉흥으로 짠 1박 2일 여행! 계획표는 이러합니다! 저는 장롱면허라서 지역을 넓게 다니진 않고 대중교통으로 찍은 지역의 주변을 좁게 돌곤해요! 일단 고속버스터미널을 기준으로 첫날 빨간부분을 둘러보고 둘째날 파란부분을 둘러보고 집에오게됩니다! 아 그리고 전 즉흥적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뭐가 있는지만 파악한거지 저 안에서..